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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서울 오태순 신부 금경축, 50년 사제 삶 담은 책 출간

  • 관리자

  • 2019-10-06

  • 조회 656

 

 

 

서울 오태순 신부 금경축, 50년 사제 삶 담은 책 출간

「세상 속의 교회」 출판 기념 미사 삶과 신앙 집대성, 600쪽 넘어

 

 
▲ 오태순 신부 금경축 기념 출판 감사 미사 후 축하연에서 유경촌 주교(왼쪽)와 오태순 신부(왼쪽에서 두 번째), 최창무 대주교(가운데) 등 참석자들이 건배를 하고 있다.



서울대교구 원로사목자 오태순 신부 ‘금경축 기념 출판 감사 미사’가 9월 28일 서울 천호동성당에서 봉헌됐다. 교구 사회사목 담당 교구장 대리 유경촌 주교가 주례하고, 전 광주대교구장 최창무 대주교 등 주교들과 사제들 공동 집전으로 봉헌했다.

최 대주교는 미사에서 “오늘 출판기념회는 오태순 신부가 교회를 통해 하느님의 일을 어떻게 일궈냈는지 증거가 되고 증언이 된다”며 “오 신부는 교황님이 말씀하신 공동합의성에 의해 성실하게 일을 수행했다”고 말했다.

유 주교도 축하 인사에서 “오태순 신부님은 교구 사목국장을 맡아 구역ㆍ반 모임을 활성화했고 평신도 교육에 신경을 쓰시며 노력해 주셨다”며 “그 덕분에 조선대목구 설정 150주년 신앙대회, 천주교 200주년 행사, 103위 시성식, 세계성체대회와 같은 1980년대의 굵직한 행사들을 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부님의 사목적 열성과 헌신은 후배 사제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금경축을 맞아 「소중한 세상 속의 교회」라는 제목의 책을 내게 되신 데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오 신부는 감사 인사에서 “미사를 집전해주신 유경촌 주교님, 최창무 대주교님,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모든 신부님, 수도자, 신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날마다 감사를 드리겠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금경축 기념 출판 감사 미사’에는 임승철ㆍ홍성만 신부 등 사제들과 오 신부가 사목했던 교구 신당동ㆍ장안동ㆍ오류동ㆍ연신내본당 교우들, 천호동본당 신자, 재단법인 아름다운 공동체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미사 뒤엔 성당 지하에선 축하연이 열렸다.

이번에 발간된 「세상 속의 교회」는 오 신부의 삶과 신앙을 집대성한 책으로, 600쪽이 넘는 분량이다. 염 추기경과 전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추기경이 보낸 축하의 글과 함께 1994년 오 신부가 은경축을 맞아 발간한 수상집 「믿음과 삶이 하나 되어」에 게재됐던 김수환 추기경의 격려사를 실었다.

1969년 사제품을 받은 오 신부는 신당동본당 보좌로 사목을 시작해 1979년 교구 사목국장을 거쳐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천주교 200주년 기념 사무처장, 한마음한몸운동본부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상도 기자

raelly1@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