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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복규 요셉·고옥순 마리아 부부, 떠난 아들을 기억하며 1억 원 기부

  • 모금관리팀

  • 2026-10-06

  • 조회 253

 

 

“아들을 기억하며 좋은 일을 하겠습니다.”


20년 전, 임복규 요셉·고옥순 마리아 부부는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스물아홉살의 큰아들을 떠나보냈습니다.

아들을 떠나보내며 부부는 마음속으로 한 가지 약속을 했습니다. 아들을 기억하며 좋은 일을 하겠다는 약속이었습니다. 

 

부부는 그 약속을 20년 동안 마음에 품고 한 푼 한 푼 돈을 모았습니다. 

그렇게 마련한 1억 원을 한마음한몸운동본부에 기부했습니다.


고옥순 마리아님은 2016년 3월 장기기증 희망 등록에 참여한 뒤, 장기이식대기자 치료비 지원을 위한 정기후원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습니다. 
둘째 아들 역시 본부의 후원자로 나눔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한 번의 봉헌에 그치지 않고 가족의 삶 안에서 나눔을 이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너희는 먼저 하느님의 나라와 그분의 의로움을 찾아라. 그러면 이 모든 것도 곁들여 받게 될 것이다.” (마태 6,33)


고옥순 마리아님이 오래도록 마음에 품고 살아온 말씀입니다.

이번에 부부가 기부한 1억 원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장기이식 대기 환자의 치료와 지구촌 아이들의 교육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아들을 기억하며 20년 동안 지켜온 약속은 이제 다른 이들의 삶을 위한 나눔으로 이어집니다.